[영상]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갤러리, "전인지는 목소리도 착하노?"

전인지의 호쾌한 스윙과 따뜻한 마음씨에 감탄한 부산갤러리

zen 승인 2019.10.27 20:14 의견 0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전인지가 목표지점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영

 

 [부산 = 뉴스영]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전인지를 보기위한 수많은 갤러리가 모여들었다. 지난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국내에서 전인지를 볼 수 있던 까닭에 많은 갤러리들은 전인지를 응원하고 환호했다. LPGA 무대에서 활약중이어서 국내에서 보기드문 전인지선수의 착한 인성과 호쾌한 스윙을 본 부산의 많은 갤러리들은 "전인지는 목소리도 착한노"라며 전인지를 극찬했다.

 

전인지는 9번 홀에서 갤러리들의 사진찍는 소리에 스윙을 멈추고 다시 스윙을하는 과정에서 "괜찮아요, 다시 찍으세요"라며 말하고 드라이버 어드레스를 잡았다. 스윙을 본 후 어느 갤러리는 "전인지는 목소리도 예쁘다"며 전인지의 부드럽고 착한 목소리와 갤러리를 위한 배려에 감탄했다.

전인지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보기 1개 버디 3개를 낚으며 최종스코어 12언더 파로 루키 이소미와 공동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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