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1동,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생필품 지원

zen 승인 2020.04.07 11:17 의견 0

[뉴스영 = zen] 7일,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상민)는 코로나19관련 해외입국자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건과 세면도구 200여 세트를 임시생활시설인 선거연수원에 전달했다.

 

▲ 매탄1동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생필품 지원  © 뉴스영

 

수원시는 해외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무증상 해외입국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머무를 수 있는 임시생활시설을 지난 3.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심상민 협의체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상당수가 해외감염이 원인이어서 해외입국자 입소시설에 생필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다”며 “입소하신 분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집으로 건강하게 귀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 3월, 관내 동수원초교, 매화초교, 지역아동센터에 아동용 마스크 500매를 지원한바 있다. 앞으로도 동 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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