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배달료 모아 기부하는 증평떡볶이 부부

배달료 4천원으로 기부금 모아 기부 실천하는 백찬윤, 임정임 부부

김영식 기자 승인 2020.10.04 15:04 | 최종 수정 2020.10.04 15:05 의견 0

 

9월23일,증평떡볶이 300만원 후원금전달식(증평떡볶이 백찬윤, 임정임 부부와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뉴스영=김영식 기자)매운떡볶이로 유명한 떡볶이 중 대표적인 증평떡볶이 대표 부부를 만나보았다. 증평떡볶이의 인기 만큼 많은 배달을 도맡아서 직접 배달에 나서는 백찬윤 대표는 배달료 4천 원을 모아 매번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에 나선다. 

백찬윤 대표는 직접 배달하며 모은 돈을 모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물론 여러기관에도 많은 기부를 한다. 직접 움직여서 모은 돈이기에 기부하는 봉사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는 백찬윤 대표는 기부가 행복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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