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 학습종합클리닉 거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협의회 개최

가정, 학교, 지역사회 연계 학생 맞춤형 학습상담 및 기초학력 향상 지원

김영식 기자 승인 2021.04.09 09:24 의견 0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 학습종합클리닉 거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협의회 개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기 학습종합클리닉 거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협의회 개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동두천양주 거점센터 학습상담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동두천, 양주, 연천 지역의 복합적 학습부진 요인을 지닌 학생들의 1:1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16명의 학습상담 지원단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1 경기학습종합클리닉 동두천양주 거점센터 운영 방안 및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지도 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학습(3R’s : 읽기, 쓰기, 셈하기 및 교과)과 정서·행동 진단 및 상담을 통해 학생의 복합적 학습 부진요인을 파악하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가정-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1:1 맞춤형 학습상담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는 동두천, 양주, 연천 지역의 초등학생, 중학생(학기별 90명 내외)을 대상으로 1학기 20회기, 2학기 20회기 운영하며 방학 기간에는 1, 2학년 한글 미해득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동두천, 양주, 연천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하여 학습상담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격차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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