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민 의원이 구로구의회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영 공경진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 홍용민 의원(국힘, 라선거구)은, 기술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실무형 의정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힌다. 기계공학 석사 출신으로, 금형기술사와 금형제작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그는 단순한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기술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조례와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써 왔다.
홍 의원은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후, 한국금형기술사회 수도권 서부지부 총무, 한국생산제조학회 금형 및 공구부문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업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기업가로서 제조업과 중소기업 경영 현실을 몸소 경험하며, 기업인과 노동자 모두의 시각을 이해하고 정책에 접목해왔다.
이 같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은 그의 입법 활동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홍 의원은 구로구의 중장년층 취업과 창업,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었다. 이 조례는 단순히 일자리 숫자 늘리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내 산업과 직결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내 중소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 창업 지원, 역량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주목된다.
홍용민 의원이 제153회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그는 ‘구로구 중소기업 정책연구회’ 대표의원으로서 관내 유망 중소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정책 연구와 제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기술과 정책,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자임하며, 단순한 구호가 아닌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홍용민 의원은 “정치는 현장을 모르면 공허해지기 쉽다”며 “산업과 기술,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제 소명”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활성화와 기술 기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며, 실무형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