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으로 만든 ‘손 안의 도서관’

문수현 기자 승인 2020.08.27 02:21 의견 0
손 안의 도서관 포스터


화성시 진안도서관은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전자책 단말기 대출을 통한 독서 프로그램 ‘손 안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8월 31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9월부터 운영된다.

‘손 안의 도서관’은 전문가 자문을 받아 선정한 청소년 권장도서(E-book) 20권을 전자책 전용 단말기 크레마에 탑재하여 화성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기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는 많은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휴대폰과 달리 백라이트가 없어 눈이 피로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편안하게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말기에는 권장도서 뿐 아니라, 화성시립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약 4만 권도 링크되어 있어 자유롭게 원하는 도서를 골라 읽을 수 있다. 화성시 관내 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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