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네스북 등재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세계적인 축제 자리메김 한다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2.16 22:01 의견 0
김동연 지사 SNS 캡쳐


(뉴스영 김영식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구 청사와 인근 팔달산 둘레길에서 개최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3천 40명이 참가해 기네스북에 올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청 옛 청사 ‘보물찾기 캠페인’이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됐다"면서 "지자체가 직접 기획한 축제로는 국내 최초"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오래된 건물에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가상 보물을 찾는 이색 축제에 3,040명이 참가했다"며 "옛 청사 주변 소상공인에게는 경제 활력을, 도민에게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 혁신적인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번 축제는 디지털 실감 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어린 시절 소풍에서 즐겼던 보물찾기와 같은 이색 콘텐츠로, 침체된 옛 청사 인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김 지사는 "앞으로 경기도를 대표하고, 사람들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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