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누구나 기회가 넘치는 세상 만들겠다" 약속...장애인의 날 맞아 수화로 함께 전해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4.21 00:19 의견 0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쳐


(뉴스영 김영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자신의 SNS에 수화를 배우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48초짜리 영상에서 김동연 지사는 먼저 수화를 배우고 수화와 함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영상이 만들어졌다.

그런 뒤 김 지사는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다"라면서 "누구에게나 기회가 넘치는 세상,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수화와 함께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뉴스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