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이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4월 30일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30일, 창립 5주년을 맞아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목표로 기획됐다.

정화활동에는 군포시청소년재단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행사 준비와 진행에는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으며, 봉투, 집게 등 필요한 정화용품을 지원받아 보다 체계적인 현장 활동이 가능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되는 효과를 거뒀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재단 창립 5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을 시민과 함께 지역 현장에서 보내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공공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가치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 중심의 활동 기반을 넘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