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제야행사 포스터/사진=화성시문화관광재단


(뉴스영 이현정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시민과 함께 '2025 화성특례시 송년 제야행사'를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용주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제야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화성특례시의 대표 연말 행사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특별공연, 타종식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특별공연 ▲2부 타종식 및 새해 축하 무대로 진행되며 가수 김원준, K2 김성면이 출연해 친숙한 무대를 선사한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타종식을 통해 2026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타종 장면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공연과 연계한 이원 생중계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방송을 통해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송년제야행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연말의 정취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축제 정보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