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이현정 기자) 군포시가 주민 생활 편익 증진 및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33억원을 확보했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해 8월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9개 사업 76억65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12월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8개 사업 56억7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환경·공공시설 개선 등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체계적인 행정절차와 전략적 대응의 결과다. 군포시는 재원 확보를 위해 부서별 현안 및 주민 건의사항 분석, 현장 중심의 사업 발굴, 사업별 타당성 검토와 사업비 산출, 구체적 사업계획 수립, 관련 부서 협의 및 보완 등 전 과정을 촘촘하게 추진해 왔다.
특히 해당 부서장을 중심으로 실제 주민 불편 해소로 이어질 수 있는지, 예산 대비 효과는 충분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완성도 높은 사업을 신청한 점이 이번 예산 확보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1차 특별조정교부금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20억원, 화산초교삼거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 7억원, 국도47호선 금정고가 하부도로 등 5개소 노면개량사업 6억원, 범죄 사각지대 산책로 및 공원 등 생활안전용 CCTV 설치사업 5억원, 한얼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5억원 등이 포함됐다.
2차 특별조정교부금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안양천 환경정비사업 9억원, 울림어린이공원 외 6개소 개선사업 6억5000만원, 시민체육광장 육상트랙 교체공사 5억원, 신도시 어린이공원 정비공사 4억원, 군포고가교 등 3개소 보수보강공사 4억원, 군포시 도시침수 대응 하수도시설물 정비사업 3억7000만원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사업 발굴부터 타당성 검토, 사업계획 수립까지 공무원들이 한 단계씩 성실하게 준비한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익 증진을 최우선에 두고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준비된 행정의 실행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