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의 새바람, 골프장 코스공략법 영상이 만들어 진다.

전수빈 프로가 알려주는 메이플비치 골프&리조트의 코스공략법

뉴스n경기 승인 2019.07.03 17:06 의견 0

 

▲ 메이플비치 메이플 3번 홀에서 레슨을 하고 세컨드 샷 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는 전수빈 프로가 뒤를 돌아보고 있다.     © 뉴스n경기



 [뉴스n경기 = 김영식 기자] 골프장에도 시즌과 비 시즌으로 나뉘어 운영이 되지만 혹서기인 요즘도 골프장을 찾는 아마추어 골퍼는 해마다 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골프 인구도 점점 성장을 하면서 골프의 대중화가 실현되고 있는 실정이다. 골프장이라고 하는 것을 '필드를 나간다', 혹은 '라운드 한다'고 하는데 아마추어에게 필드는 연습장에서 연습한것과는 항상 괴리감이 크게 느껴진다. 

 

아마추어가 연습장에서 공을 잘 치더라도 필드위의 상황은 항상 같지 않기 때문인데, 아마추어 사이에서 필드를 많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으기도 한다. 하지만 필드는 항상 같은 곳을 다니기가 쉽지 않고 매번 다른 골프장을 경험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좋은 스코어를 내기가 쉽지 않다. 자신이 가고자하는 골프장이 처음이라면 한 번쯤은 인터넷을 검색하여 골프장의 코스맵을 보기도 하지만 야드지로 표현된 코스맵을 보고 이해하기란 쉽지 않아서 대부분이 캐디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영상공유 채널을 검색하게 되면 골프레슨의 영상이 많지만 골프장의 코스공략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고, 골프장의 사용설명서 같은내용의 코스 공략영상은 전문적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거의 없는게 실상이다. 아마추어에게도 혹은 상급자에게도 다른 사람의 코스공략법의 레슨은 재미있고 도움이 되기마련이다. 영상을 보면서 코스를 이해하고 골프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코스사용설명서가 보고 필드를 가게 된다면 스코어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레슨프로로 활동하는 전수빈 프로와 현직 기자들이 만든 골프장 코스 공략법이 만들어졌다. 메이플비치의 파트장님의 협조로 만들어진 영상이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에게 얼마나 유용한 정보 전달이 될지 기대된다. 이번 레슨 영상의 호응이 좋아 점점 골프장을 확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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