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의장이 4월 20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에서 축사를 하며 마라톤 참가 도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 의원(민주, 시흥3)은 20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참가 도민들을 응원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약 1만 명의 도민이 대회에 참가해 축제 분위기를 이뤘다.
김진경 의장은 20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지역 최대의 마라톤 축제로 자리 잡은 경기마라톤 대회는 이제 경기도민의 화합과 도전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걸음을 맞추는 오늘의 마라톤이 참가자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완주하는 마라톤의 여정은 우리의 삶과도 닮아 있어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