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가 'MZ'가 라떼를 만났을 때' 헝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주도시공사


(뉴스영 이현정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올바른 회식문화 정착을 위해 'MZ가 라떼를 만났을 때' 홍보 캠페인을 전개 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직원 간 소통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강압적이고 비효율적인 회식을 지양하고 자율적·건전한 회식문화를 조성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즐거움, 강요 없는 회식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회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쳤다.

주요 내용은 ▲강요NO 자율적참여YES ▲적당한 시간 적당한 음주 ▲음주 강요 절대 금지 ▲다양한 회식 도입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동료 간 신뢰와 유대감 향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권침해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인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공사 뿐만이 아닌 건전한 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직장 내 회식문화가 더 이상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진정한 의미의 팀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회식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공사는 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