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앞줄 가운데)이 기부 문화 활성화 유공자에게 ‘2025년 안산 아너스(Ansan Honors)’ 감사패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나눔이 하나의 문화로 확산돼 선한 영향력이 선순환하는 사회로 이어지길 바란다”
안산시는 지난 7일 기부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기부 문화 활성화 유공자에게 ‘2025년 안산 아너스(Ansan Honors)’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손 내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안산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안산 아너스’ 여러분께 감사를 전했다.
안산 아너스(Ansan Honors)는 3년간 누적 기부액 3천만 원 이상인 개인과 5년간 누적 기부액 5천만 원 이상인 기업 및 단체로,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향상에 현격한 공적이 있는 기부자 모임을 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가보주식회사 ▲경원여객자동차(주) ▲남양부직포(주) ▲㈜더헤븐리조트 ▲삼화페인트공업(주) 이웃사랑회 ▲우양정공(주) ▲㈜에르원아이엔티 ▲㈜유비스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진성패밀리 ▲㈜해성아이다 ▲LG이노텍(주) 등 12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나눔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부자들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