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꿈마루의 외부 승강기와 연결다리 모습/사진=군포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군포시가 옛 군포배수지 부지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의 외부 승강기와 연결다리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6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설 개방으로 노약자,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신설된 외부 승강기는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운행되며, 승강기 설치와 함께 상부공원 화장인 신설 등 주변 환경 개선 공사도 함께 추진됐다.

그림책꿈마루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독서·문화 복합공간으로, 그간 경사로와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구조적 특성상 교통약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는 이번 외부 승강기 및 연결다리 개방을 계기로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외부 승강기 개방으로 그림책꿈마루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문화시설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그림책꿈마루에서는 '동네책방' 전시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