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위원회가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현장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뉴스영 이현정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 제242회 정례회 기간 중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위영란 의원, 차순임 의원이 함께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재 공정률과 개관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개관 일정 준수 ▲시설 안전관리 철저 ▲장애인 및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청소년 등 수요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공간 구성 ▲시설 내 추모 공간 관리를 주문했으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한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수련시설로, 부지면적 14,580㎡, 연면적 13,814㎡(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103개 객실, 수용인원 368명 수준으로 조성되고 있다. 총사업비 561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