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이 선행을 베푼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무더위 속 무거운 수례를 홀로 끌고 가던 어르신을 발견하고 함께 수레를 밀어주며 선행을 베푼 학생들을 표창했다.

이민근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몸소 실천한 배려와 용기, 성호중 친구의 따뜻한 마음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도시, 안산은 오늘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걷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안산시는 지난 18일 무더위 속 어르신을 도와 선한 영향력을 선사한 성호중학교 양시온(2학년), 유호현(2학년) 학생을 안산시청으로 초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르신의 수레를 함께 끌고 가는 두 학생의 모습이 담긴 사진/사진=이민근 시장 페이스북


앞서 학생들은 지난 6월 19일 무더위가 지속되던 상록구 일동 일대에서 무거운 수레를 홀로 끌고 가던 어르신을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다가가 함께 수레를 끌고 가는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일어난 이 선행은 인근 주민이 목격하고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되며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양시온, 유호현 학생은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라면 도와드렸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면 기꺼이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