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윤 의원(우)이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최서윤 의원실


(뉴스영 이현정 기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힘)이 매산3통 주민들로부터 2년 연속 감사패를 받았다.

30일 최서윤 의원에 따르면 다선거구(오포1·2동, 신현동, 능평동) 지역구 의원인 오포권역 4개 동의 균형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매산3통 상습 침수구역 개선사업과 하수관로 신설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주력해 왔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오포 지역의 구조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매산3통 상습 침수지역 개선과 하수관로 신설을 통해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최 의원은 또 제방도로 피양시설 설치를 이끌어냈으며, 제312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오포 나들목(IC) 신설을 촉구했다.

아울러 오포대교 양촌사거리 도로개설 공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등 지역 현안 전반에 걸쳐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에 나서고 있다.

최 의원은 "감사패에 담긴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진심을 다해 주민을 섬기는 의원, 최선을 다해 광주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광주시 발전에 주춧돌을 놓겠다"고 다짐했다.